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야식으로 대표적인 것이 족발과 보쌈이 있습니다. 삼겹살처럼 굽거나 기름에 튀기는 것이 아닌 걸 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다이어트 할 때 족발과 보쌈이 도움이 될지 아니면 해가 될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다이어트 할 때 족발과 보쌈이 도움이 될까?

족발 100g 과 보쌈 100g 칼로리 및 주요영양성분 비교
| 비교 | 족발 100g | 보쌈 100g |
| Kcal | 약 190 Kcal | 약 290 Kcal |
| 단백질 | 약 16~20g | 약 14g |
| 지방 | 약 12~17g | 약 25g |
| 탄수화물 | 약 0.6g | 약 1.5g |
족발과 보쌈, 삽겹살 구이
족발은 돼지의 앞다리나 뒷다리를 간장과 다양한 향신료로 조리한 음식으로, 콜라겐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쌈은 삶은 돼지고기에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는 음식으로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족발과 보쌈은 지방의 함량이 다소 높긴하지만 삼겹살보다 칼로리와 지방이 낮습니다. 후라이팬에 구운 삼겹살은 칼로리가 469Kcal, 단백질 약 23g, 지방이 약 41g으로 위의 표에서 족발과 보쌈을 비교하더라도 칼로리와 지방의 함량이 높습니다.
구운 돼지고기보다는 삶는 조리법 자체가 다이어트에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가열 기구에 따른 조리 방법이 돼지고기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돼지고기를 삶는 것은 숯불로 구울 때보다 지방이 25% 정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백질도 숯불구이보다 삶을 때 더 낮게 나타나긴 했으나, 약 7%정도로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돼지의 부위별 영양성분을 비교해 보면, 족발은 다른 돼지 부위에 비해 낮은 칼로리와 지방을 함유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g당 조리하지 않은 앞다리는 159kcal, 뒷다리는 121kcal이며 지방은 각각 7.92g과 3.34g입니다. 삼겹살은 316kcal이며, 26.89g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 나트륨도 비교해봐야 하는 중요한 성분중에 하나인데요. 나트륨의 경우, 족발은 515mg, 보쌈은 272mg인 것에 비해 삼겹살은 80mg으로 삼겹살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이긴 하나 라면 한 봉지에 2,0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 역시 크게 나쁜 수치는 아닙니다.
족발과 보쌈 모두 돼지고기를 주요 재료로 사용하며, 둘 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두 음식은 모두 지방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마무리
족발과 보쌈은 삼겹살 구이에 비해 지방함량이 낮고, 라면에 비해 나트륨 함량도 낮습니다. 그러나 보통 다이어트 할 때 요구되는 저열량과 저나트륨 식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삼겹살 구이와 비교했을 때 지방함량이 낮은 것이지, 다이어트 할 때에는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와 심혈과 질환의 위험을 놓일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