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습관도 장기간 반복되면 우리 몸에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양치하는 습관을 계속해서 습관화하면 식욕을 줄일 수 있듯, 뱃살 빼주는 습관들을 우리 몸에 익숙하게 만들어 습관처럼 뱃살을 빼도록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뱃살 빼주는 습관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뱃살 빼주는 생활습관
식후 바로 양치하기
식사 후 양치는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식욕 억제와 후식 방지의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양치를 통해 입안의 깨끗한 느낌을 유지하고 식욕을 억제하여 과식을 방지하며, 후식 섭취량을 줄여 칼로리 제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식후 양치 습관을 자신만의 루틴으로 만들어 습관이 되면, 양치 습관 자체가 식욕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일광욕 하기
똑같은 식사를 하더라도 혈중 비타민 D 농도에 따라 다이어트 효과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햇볕을 쬐는 것은 비타민 D 생성, 기분 개선, 운동 동기 부여, 숙면 촉진과 같은 간접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햇볕을 받는 것은 건강과 웰빙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최소 15분은 야외에서 ‘햇볕 비타민’을 섭취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찍 일어나기
일찍 일어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활용하여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운동을 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조용하고 평온한 아침 시간은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섭취할 수 있고, 일찍 일어나기 위해 적절한 잠을 취하고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식습관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하루가 길어질 뿐만 아니라 식습관을 건강한 쪽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마늘 먹기
마늘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로는 신진대사 촉진, 포만감 부여, 혈당 관리,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마늘은 체지방 연소를 도우며 에너지 소비를 높여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습니다.
마늘의 특유한 향과 맛은 음식에 포만감을 줄 수 있어 과식을 방지하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시키고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늘에는 항산화 물질로서의 알리신이 있어 자유 라디칼 중화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건강한 세포 생장을 돕습니다. 마늘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각종 균을 죽이는 역할도 합니다. 마늘은 뱃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주어 체중과 복부 지방이 상당히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케첩 대신 살사소스 뿌리기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합니다.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지방을 분해해,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케첩은 설탕의 함량이 높아 라이코펜 성분을 섭취하는 것보다 설탕 섭취량을 늘릴뿐입니다.
그래서 케첩 대신 살사소스를 뿌리는 습관을 들이면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과 함께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을 같이 섭취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뱃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