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라벨별 정리, 역사, 가장 인기 있는 조니워커

조니워커는 발렌타인과 시바스리갈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인기가 많습니다. 조니워커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7가지 종류의 라벨별 특징들을 알아볼게요. 그 중에서도 레드라벨, 블랙라벨, 블루라벨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살펴보도록 하세요.


조니워커 역사


여러종류의 조니워커
종류별 조니워커


조니워커는 1820년에 스코틀랜드의 킬마노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젊은 농부의 아들인 존 워커가 그의 식료품 가게를 시작하였고, 그는 그의 천재성을 위스키에 적용하여 매우 인기있는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아들 알렉산더는 아버지의 사망 후 사업을 이어받았고, 그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의 현대 시대를 개척하였습니다.

1867년에 알렉산더는 아이코닉한 경사진 라벨과 정사각형 병을 도입하여 브랜드를 독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 알렉산더의 아들들, 알렉산더 II와 조지는 그들이 만든 에너지 넘치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트라이딩 맨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위스키를 라벨 색상에 따라 이름을 붙여, 조니워커 레드 라벨과 블랙 라벨이 탄생하였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 조니워커 레드 라벨과 블랙 라벨에 이어, 섬세하게 제작된 조니워커 블루 라벨이 등장하였고, 그 라인업은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의 추가로 계속 성장하였습니다. 오늘날 조니워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위스키 브랜드로, 그들의 슬로건은 전 세계에서 진보, 격려, 낙관주의의 구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통해 조니워커는 그들의 위스키를 계속해서 혁신하고 있으며, 그들의 스카치 위스키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즐겨마시고 있습니다.

조니워커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


  • 레드 라벨(Red Label) :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다양한 말트와 곡물 원액을 섬세하게 블렌딩하여 만들어지며,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입니다.
  • 블랙 라벨(Black Label) : 이 제품은 조니워커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블루 라벨(Blue Label) : 이 제품은 조니워커의 프리미엄 라인에 속하며, 가장 희귀하고 탁월한 원액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 제품은 매우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10,000개의 원액 중 1개만이 이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니워커 라벨별 완벽정리


그린라벨(Green Label)


조니워커 그린 라벨은 조니워커 브랜드의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이 제품은 15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그린 라벨은 조니워커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몰트’ 위스키로, 탈리스커, 링크우드, 크래건모어, 쿨일라 등 4개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몰트 위스키를 블렌드하여 만들어집니다.

그린 라벨의 특징


  • : 가벼운 정원 과일의 향과 함께 플로럴한 향이 느껴집니다.
  • : 풍부한 나무 노트와 하이랜드 오크, 시더가 느껴집니다.
  • 마무리: 피트를 사용한 섬 위스키에서 나오는 연기 향이 느껴집니다.

레드 라벨(Red Label)


레드라벨


조니워커 레드 라벨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말트와 곡물 원액을 섬세하게 블렌딩하여 만들어지며,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입니다.

레드 라벨의 특징


  • : 신선한 시트러스 과일의 향이 느껴집니다.
  • : 후추와 계피의 풍미가 터져나옵니다.
  • 마무리: 긴 여운이 남는 스모키한 피니시가 느껴집니다.


레드 라벨은 다양한 칵테일과 잘 어울리며, 그 대담하고 개성있는 풍미는 믹스 드링크로 즐길 때에도 빛을 발합니다. 조니워커 레드 라벨은 세계적인 베스트 셀링 스카치 위스키로 파티나 모임, 집에서나 바에서 즐기시기에도 완벽합니다.

블랙 라벨(Black Label)


블랙라벨


조니워커 블랙 라벨은 조니워커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전 네 개 지역에서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복합적인 매력을 선사합니다.

블랙 라벨의 특징


  • : 짙은 과일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집니다.
  • : 풍부한 나무 노트와 하이랜드 오크, 시더가 느껴집니다.
  • 마무리: 피트를 사용한 섬 위스키에서 나오는 연기 향이 느껴집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은 그 자체로 독특한 특징과 맛을 가지고 있으며, 니트로 즐기거나 약간의 물을 곁들여 즐기거나, 또는 다양한 칵테일과 잘 어울립니다.

더블 블랙(Double Black)


더블블랙 라벨


조니워커 더블 블랙은 조니워커 블랙 라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는 전례 없는 대담함과 강렬한 풍미를 자랑하는 블렌드입니다.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Jim Beveridge)가 세계적인 명성에 빛나는 조니워커 블랙 라벨을 더욱 스모키하게 재해석하여 탄생한 위스키로, 원액을 강하게 그을린 캐스크에 숙성하였습니다. 특색이 강한 스코틀랜드 서해안 지역의 위스키의 비중을 높여 새로운 수준의 강렬한 풍미를 완성하였습니다.

조니워커 더블 블랙은 강렬하고 맛이 풍부하며 스모키한 블렌드입니다. 스코틀랜드 서해안 지역의 ‘진한 풍미(big flavour)’를 즉시 느낄 수 있으며 곧 이어 피트(peat)의 스모크와 함께 섞인 진한 건포도와 사과, 배와 감귤류의 과일 향이 함께 전해집니다. 달콤한 바닐라 향과 스파이스의 풍미로 이어지다가 오크 타닌(tannin)과 여운이 오래 남는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는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골드 라벨 리저브(Gold Label Reserve)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는 2012년부터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골드 라벨의 직접적인 후속작이 아니며, 실제 후속작은 조니워커 플레티넘 라벨입니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위스키로, 숙성연도는 표기되지 않은 NAS(No Age Statement) 제품입니다.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는 크림과 같은 부드러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급스럽게 퍼져나가는 섬세한 넥타르의 향과 젠틀한 스모크함을 거쳐, 달콤한 과일향과 함께 더 깊고 벨벳과도 같은 벌꿀의 향을 선사합니다. 여운이 오래 남는 스모크와 오크의 피니시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는 ‘프로즌 마케팅’이라고 해서 냉동실에 차갑게 두었다 먹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먹으면, Fruity함과 꿀의 달콤함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에서 6~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석이나 명절 시즌에 선물용으로 많이 찾으시니 행사도 많이 한답니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Platinum Label 18 Year Old)


플래티넘 라벨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은 최소 18년 이상 숙성된 몰트와 그레인 원액이 최대 18종 들어갑니다. 이 제품은 조니워커 가문의 행사나 주요 인사들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블렌딩 방식인 프라이빗 블렌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향은 연한 장작나무 향이 먼저 올라오며, 그 다음으로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느껴집니다. 과일의 달콤한 향도 함께 느껴지며, 후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정돈된 꽃향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맛은 제법 달달하며, 골드라벨 리저브가 은은한 단맛이라면 이 위스키는 확실한 바닐라의 단맛이 섬세하게 입 안에 퍼집니다. 목넘김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술을 넘기고 나서 숨을 내뱉으면 초콜릿의 향이 납니다. 그와 같이 스파이시함과 스모키함이 은은하고 제법 길게 이어집니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은 니트와 스트레이트를 우선으로 추천합니다. 하이볼로 먹기엔 약간 아쉬운 술이라 생각이 드네요. 니트로 드시면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 가벼운 느낌의 다채로운 풍미를, 스트레이트 (샷)으로 드시면 달콤하면서 묵직한 아주 맛있는 샷잔이 됩니다.

대형마트에서 구입을 하게 되신다면 750ml 145,000원 ~ 164,000원 (평균 164,000원), 500ml 111,000원 이정도 가격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블루 라벨(Blue Label)


블루라벨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조니워커 시리즈의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위스키입니다. 이 제품은 세계 전역에서 선별한 1만 오크통 중에서 오직 한 통만이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의 블렌드에 사용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19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Jim Beveridge)가 19세기 위스키의 풍미를 재현하기 위해 신중하게 블렌딩 및 숙성시킨 제품입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달콤한 토피 향과 신선한 과일 향도 나면서, 셰리 향 및 스파이시한 느낌을 주는 향기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랜드의 향긋함 가득한 헤더 벌꿀향으로 시작하여, 스모키한 느낌을 주는 향으로 마무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일본 면세점에서는 약 19만원에 팔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약 29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는 314,900원에 팔고 있으며, 이마트에서는 308,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트레이더스에서는 289,8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이 가격은 대형마트의 할인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니트로 마시거나, 온더락으로 마시거나, 토닉워터나 진저에일로 원액 1 탄산수 3 에 비율로 섞어서 라임이나 레몬즙으로 마무리 하면 완성된 칵테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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