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이란, 증가의 원인, 체지방과 비만,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체지방 증가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 몸의 상태를 잘 알고, 비만과 체지방률을 체크하여 자신의 건강에 이로울 수 있도록 잘 판단해야 합니다.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지방 감량은 꼭 필요합니다.

생활습관이 비만을 만듭니다.


체지방이란?


우리의 몸은 수분, 단백질, 지방과 소량의 당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방은 인체의 필수적인 구성성분으로 체내 중요물질의 전구체 역할을 하기도 하고 중요한 열량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체내에 존재하는 지방, 즉 체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은 피부 아래의 조직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이고, 내장지방은 복강 안쪽의 내장 사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입니다. 그리고 북부지방은 복부의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모두를 일컫는 말입니다. 체내에 축적된 지방은 장기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지만 필요량 이상으로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 비만을 유발합니다.

1. 체지방 증가의 원인


비만은 과도한 체지방의 증가 때문에 대사장애가 유발된 상태를 말합니다.

  • 일차성 비만 : 비만과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의 총량과 소비하는 에너지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
  • 이차성 비만 : 유전, 내분비질환, 약제 등이 원인이 되는 상태


대략 90%가 일차성 비만입니다. 비만의 원인은 한 가지 원인으로 특정하기는 힘들고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는 식습관, 인종, 사회경제적인 요소, 장내 미생물, 생활습관, 연령, 유전, 신경내분비 변화, 환경 화학물질 및 독소 등이 있으며, 임신 중 흡연이나 임신성 당뇨병은 2세대의 비만을 유도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식사를 빨리하는 경우, 식사 횟수가 적은 경우 상대적으로 과식을 할 경우가 많아서 과체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좌식생활 또한 신체활동량을 줄이고 오랜 TV 시청이나 컴퓨터 작업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체지방과 비만


비만은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1kg/㎡ 증가할 때마다 20%씩 증가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경우에는 비만한 경우 위험이 50% 높아집니다.

골관절염, 허리통증, 수면무호흡증, 하지정맥류 같은 질환도 체중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성조숙증, 월경이상, 발기부전, 불임 및 난임 등의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비만은 사망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비만과 사망률의 상관관계가 높아집니다. 5~10% 정도의 체중감량만으로 비만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많이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감량은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3. 비만도 진단기준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무거운 것보다 체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입니다. 특히,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진단방법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25kg/㎡ 이상을 과체중, 30kg/㎡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였습니다. 하지만 백인에 비하여 황인종의 경우에는 26kg/㎡ 이하에서도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대한비만학회에서는 23kg/㎡ 이상을 과체중, 25kg/㎡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체질량 지수


체질량 지수(BMI)는 키와 체중을 이용하여 비만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한국인에서는 23kg/㎡ 이상을 과체중, 25kf/㎡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한국인에서 체질량 지수와 허리둘레에 따른 동반질환 위험도

분류체질량지수정상허리둘레
(남〈90cm, 여〈85cm)
복부비만
(남〉90cm, 여〉85cm
저체중〈18.5낮음보통
정상18.5~22.9보통약간 높음
비만 전 단계23~2409약간 높음높음
1단계 비만25~29.9높음매우 높음
2단계 비만30~34.9매우 높음가장 높음
3단계 비만≥ 35가장 높음가장 높음
출처 : 비만진료지침(2018)


4. 체지방률 계산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체지방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남성의 평균 체지방률은 15%에서 20% 사이이며 여성은 20%에서 25% 사이에 위치합니다. 체지방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 체지방률 계산 : 체지방률 (%) = (체지방량 / 체중) X 100
  • 여자 체지방률 계산 : 체중 / 표준체중 X 100


여기서 표준체중은 (신장 – 100) X 0.9로 계산됩니다.

5. 비만의 유병률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의 비만 유병률은 평균적으로 연도에 따라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별로 나누어 보면 여자는 2020년 27.7%이며, 2011년 이후 23~28%를 유지하고 있고 남자는 2011년 이후 계속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 48%를 초과합니다.

비만 유병률 감소는 체지방 감소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체지방 감소’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내용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비만유병률 추이
비만유병률 추이, 2011–2020. 질병관리청



체지방 줄이면 생기는 좋은 점


  1. 관절 통증 감소
  2. 일부 암 발생 위험 감소
  3. 당뇨병 발생 위험 감소
  4. 심장 질환 발생 위험 감소
  5. 뇌졸중 발생 위험 감소
  6. 관절염 증상 개선
  7. 수면무호흡증 증상 개선
  8. 혈당 수치 개선
  9.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10. 체중 감량으로 인한 체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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