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리 메밀 효능

메밀은 다른 곡물에는 적은 단백질,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타리 메밀은 보통 메밀보다 루틴(생리 활성 물질) 함량이 최대 74배, 폴리페놀(항산화물질)은 4.8배 더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메밀은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떤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타리 메밀의 효능



메밀의 효능을 설명하기 위해 메밀사진



  • 타타리 메밀은 단백질, 식이 섬유, 비타민 B 그리고 미네랄 (철, 아연,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비타민들은 에너지 생산, 신경 기능 유지, 대사 활동에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 타타리 메밀에는 지금까지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은 희귀한 노화 역전 물질인 케르세틴, 루테올린 및 호바민이 들어있다고 최신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 타타리 메밀은 식이 섬유 함량이 높아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포만감을 유지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타타리 메밀은 단식 시기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낮은 혈당 지수(GI)를 가지고 있습니다.(메밀 GI 54) 이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타타리 메밀은 프로바이오틱스인 ‘루틴’을 함유하고 있어 장 내 유익한 세균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또한 타타리 메밀에는 염증을 억제하고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진 생리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루틴이 지방 세포에도 영향을 줘 백색 지방 세포를 지방을 태우는 갈색 지방 세포로 변형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는 장 건강을 도움을 주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타타리 메밀은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하기 좋을 수 있습니다.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체중 관리를 해 줍니다.

타타리 메밀 요리



메밀 요리 종류 중 메밀국수와 메밀차



메밀국수 : 한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메밀요리이며, 메밀 면을 삶은 후 냉수에 헹군 뒤, 찬 물에 얼리고 쏟아낸 후 국물과 함께 먹습니다. 주로 시원한 여름에 즐기며, 채소, 고명, 고기 등을 올려 먹습니다.

메밀전병 : 메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요리입니다. 메밀 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얇게 펴고 구워내며, 익힌 반죽 안에 김치류를 볶아서 양념 한후 돌돌말아서 먹는 요리입니다. 주로 강원도 지역에서 즐겨 먹는 요리입니다.

메밀묵 : 메밀가루와 물로 만든 반죽을 익힌 후, 반죽을 틀에 넣어 굳힌 후 먹는 요리입니다. 메밀묵 자체를 간장양념을 곁들여 먹기도 하지만, 메밀묵을 썰어 넣고 야채와 혼합하여 무침으로도 즐기는 요리입니다.

메밀전병 만두 : 메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만두 피로 만든 요리입니다. 메밀 가루 반죽으로 만들어진 피에 내용물을 싸서 튀기거나 삶아,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메밀부침 : 메밀가루에 물을 혼합하고 구워 낸 요리입니다. 구워낼 때 소금에 절인 배추와 쪽파 등을 함께 구워내어 먹을 수 있습니다.

메밀차 : 차로 마실 때는 타타리 메밀 20g을 잘 씻은 다음 물 1ℓ와 함께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끓여줍니다. 냉장 보관하며 마시면 되고 1일 3잔 정도가 적정량입니다.

글루텐 불내증이나 밀가루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모든 요리에 밀가루 대신 타타리 메밀가루를 대체해도 좋습니다. 머핀, 팬케이크 모두 가능하여, 다양한 형태로 메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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